자연이만든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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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깊은 겨울에 볼수 있는 남천의 자태가 아름답다.
서리맞은 갈잎이 이월 꽃보다 아름답다고 했던가.
오늘 아침 남천은 서리를 흠뻑 뒤집어 쓴 모습이
애처럽기 까지 하다.
이 추운 겨울 뭐가 이리도 풍성할까.
이 열매의 이름은 "모산재" 님께서 알려 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