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땐
까닭없이 마구 울고 싶을때가 있읍니다.
ㄱ가슴 저 밑으로 부터
샘물처럼 솟아나는
붉은 눈물을 도저히 멈출수가 없었읍니다.
까닭모르게 울음을 울수 있다는건
사랑할 날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매마른
마른풀같은 세상에서
눈물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
보석상자 입니까.
백마디 미안하다는 말보다
한줄기 눈물.
그 모두를 다 말할수 있는
순결한 언어 이기 때문입니다.
** 김 옥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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