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그림들

[스크랩] 8/18 (토) 약간의 구름이고 선선하다. (음. 7/8 壬申

맛간장 2018. 10. 26. 19:17

그렇게도 더위가 우리를 괴롭히더니 어제부터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살만하다. 더위도 계절앞에는 어쩔수가 없나보다. 앞으로 열대야는 간것 같다. 금년 열대야가 약한달 가까이 이어젔다고 한다. 징그럽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열대야가 심할때는 난생 처음이다. 여름은 더워야 제격이지만 더워도 너무 더웠다. 가뭄으로 논밭이 타들어가는것이 대단히 유감이다. 금년농사 망치는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다망가뜨려놓고 그만그만 하도록 비가 내릴지 모른다. 우리의 바램되로 되지 않고 엇박자 놓는것이 일쑤다. 다들 금년여름 보내기가너무 힘들었다. 에어컨 박수칠 일이다. 어제오늘은 푹쉬고 있다. 여름동안 제일 욕본것이 에어컨이다. 주야로 고생을 하였다. 옛적에는 부체하나로 여름나기를 하였다. 그러다가 선풍기가 나와 크게ㅐ 뽐내었다. 선풍이가 있는 집안은 부자로 통하였다. 선풍기 시대는 가고 지금은 에어컨 시대이다. 앞으로 어뜬 것이 나올지 궁금 하도다. 두뇌가 명석하여 자고 나면 깜짝놀랄 제품들이 쏟아저 나온다. 참편안하게 살고 있다. 아낙네들의 세상이 엄청 많이 바뀌었다. 그리고 권력도 이제는 막강하다. 여성상위 시대가 되어 남자들은 꼼짝마다. 옛적에는 남존여비 였는데 지금은 어떻한가? 여존남비로 꺼꾸로 되어 있다.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 진출하여 막강한 세를 과시하고 있다. 그야말로 남성들은 위축되어 오그라들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남자는 거역할수가 없구나. 남자를 낳은것도 여자요.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우리남자들은주눅이 들어 꼼짝도 못한다. 여자가 날뛰면 집안이 망한다고 하였는데 요즘여자가 날뛰면 알을 한개씩 낳는다. 그만큼 시대가 변하였다. 남자들의 영역에 여자들이 많이 침범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자는 남자보담 섬세하다. 그러니 과거같으면 엄두도 못낼 곳을 여자들이 야금야금 침범을 하고 있다. 남자들이 각성하고 조심하여야 한다. 잘못하다가는 남자의 영역을 죄다 빼앗길 판이다. 처량한 신세 안될려면 지금이라도 분발해야 한다. 가부장은 전설의 역사로 매김할때가 되었다. 과거 여자들의 인권이 말이 아니었다. 여필종부라하여 남편말에 순종하였다. 이제는 그런것은 역사책에나 찾아보아야 할것이다. 우리야 살만큼살았고 환혼길이다. 앞을로 태어나는 남자는 분발해야 한다.

















































출처 : 금정산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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