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낮은 자세로

길동무.

맛간장 2016. 5. 11. 21:15


그대보내고 홀로 돌아와

사립문 닫다 보니 해가 기운다.


봄오면,

풀이야 해 마다 푸른빛으로

오겠지만


한번간 그대

돌아올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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