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물결 /얼굴

울었다.

맛간장 2016. 9. 10. 20:53





나그네


누군가, 쓸쓸히 홀몸으로

타국의 가을은..........


아 ! 지긋이 느껴워함은?

젊은 나이로 떠도는

나그네 되어


어느새 머리에 서리내린 꿈을 꾸고

꿈에서도 울었나니...............


고향은 천리거니 구름 드리운

동녘 하늘 끝간 데를

헛되이 더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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