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렇게 푸를줄로만 알았던
우리네 인생도 점점 저물어간다.
세월의 탓이라고 .....
또 원망도 하고 싶겠지만
아닌것 같다.
시간을 허비하고. 낭비하고...........
둥글레는 오는 봄마다 이렇게 피고
꽃을맺고 이모습 그대로 또 다른 봄을 기다릴것이다.
다시오는 봄의 내 모습은 어떨까.
둥글레는 그대로인데
나는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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