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를것 같지. 늘 이렇게 푸를줄로만 알았던 우리네 인생도 점점 저물어간다. 세월의 탓이라고 ..... 또 원망도 하고 싶겠지만 아닌것 같다. 시간을 허비하고. 낭비하고........... 둥글레는 오는 봄마다 이렇게 피고 꽃을맺고 이모습 그대로 또 다른 봄을 기다릴것이다. 다시오는 봄의 내 모습은 어떨까. 둥.. 늘 낮은 자세로 2016.05.03
하얀 꽃의 향기 . 오늘. 이른아침 산에 올라 내려오는길에 카메라에 담아왔다. 혼자 보기 아까워 블로그에 올려 보았어여! 부지런한 벌들이 나보다 먼저 와 있었고 감상할 겨를이 없었어여. 벌에 쏘일것같은 생각에 한 달음에 내려왔어여! 거짓말 조금 보태서 수천마리는 될듯 싶었음. 늘 낮은 자세로 2016.05.01
또 하루가 ~~~ 잘 생겼네? 너의 어머니가 누구시니? ㅋㅋㅋㅋㅋ~~~^^ 참으로 일머리 없네. 하는 짓이나 하는 일이나 정말 어의가 없다. 꽃가루 때문에 창문 꼭 닫고 밖에도 못나가다보니 이렇게 한심한 하루가 다 가고있다. 이제 어둠이 내리고 이 산속엔 풀벌래 소리외에는 적막함과 고요 뿐이다. 늘 낮은 자세로 201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