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고 , 알랑가 몰러. 저 얼음 구덩이로 들어가 앉아있으면 좋겠다. 날이 너무 덥다 보니까 별 이상한 그림을 다 만든다. 지금의 불쾌지수는 내 머리에 꽃을 꽂을것만 같다. 얼어붙은 호수에 황량한 겨울황혼을 그려넣고 눈까지 내리니 엄청추울네라. 포토샾 알아가기 2016.07.06
플래시, 포토 설명을 해야겠는데 정말 까다롭다. 머리속엔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답답. 좀더 생각해보자. 간단 명료하게 한데도 엄청 길어질것같다. 포토샾 알아가기 2016.07.04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2 외로운 들국화 한 송이 따스한 그대 바람결에 나부끼니 그늘진 어느 서러운 그 인생에 봄을 데려온 나비가 입을 맞춘듯 아름다운 향기는 겹겹이 물들어 눈물나도록 아름답게 흔들리네. 숨이 차도록 아픈 그때는 한때로 흘러가길 기도해. 인생의 길모퉁이를 돌아 이세상 끝과 마주했을때 .. 늘 낮은 자세로 2016.06.29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아득히 머나먼길을 걸어 생의 한 가운데를 지나서 숨 쉬는것조차 힘든 그 어디쯤 오니. 그렇게 그대가 서 있네요. 세월의 가시에 찟겨버린 내 영혼을 비춰주는 어느 봄날의 했살처럼. 수 많은 인연에 그리 대단치 않은 그런 나의 손을 잡아준 그댄 운명이 되고 꽃피고 또 지는 수 많은 .. 늘 낮은 자세로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