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무 이그림들이 오늘 내가 한 일들이다. ㄷ도토리 빵을 만들고 고사리 한줌꺽고 그늘에 앉아 빵 먹어가며 쉬고.......... 머리에 꽃만 꽂으면 딱 미친 아줌니. ^^ 파도물결 /잡동사니 2016.05.20
야생화 몇일전 산에 갔다가 폰에 담아온 꽃. 정말 청초하고 이쁜꽃이다. 언덕 기슭에 있어 잘 보질못하고 발로 밟아서 가지가 접혔다. 혹시 죽지나 않았나 하고 어제 가보았더니 꽃이 나를 보고 웃는다. 고마워라. 파도물결 /잡동사니 2016.05.18
글동무 마음은 모든일에 근본이 된다. 마음은 主가 되어 모든일을 시키나니 마음속에 악한일 생각하면 그 말과 행동도 또한 그리된다. 그 때문에 괴로움은 그를 따라다닌다. 마치 수레를 따르는 수레바퀴 자취처럼..... 파도물결 /잡동사니 2016.05.16
래드 크로바 올 처음 꽃을 보았다. 잡초속에서 저 혼자 피고 지고. 무엇이 그리 바뻐 돌아보지 못하였는지............ 그 잡초속에 있으려니 했더니 정말 살아 남았네. 난 이풀이 래드 클로바인줄을 몰랐었다. 늘 낮은 자세로 2016.05.10
어려운걸 왜? 지난 겨울에 만든그림이다. 처음엔 엄청 대견하더니 다시 보니 어설프기 짝이 없다. 이 어려운걸 왜 시작했나. 안하면 그만이겠지만 지금껏 배운게 아깝워서 버리질 못하는 이 미련을 어이 할꺼나 늘 낮은 자세로 201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