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지혜 ㅡ어느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ㅡ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스님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 늘 낮은 자세로 2019.01.25
[스크랩] 법정 스님의 좋은글 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무소유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 늘 낮은 자세로 2018.11.12
아침이슬 우리마당접시꽃.swf ㅡ고향집 어머니의 마당ㅡ "꽃 좋아하면 눈물이 많다더라" 그러면서도 봉숭아 함박꽃 난초 접시꽃 흐드러지게 심으셨던 어머니 볕좋은 날이면 콩대 꺽어 말리시고 붉은 고추 따다 널어두고 풀기 빳빳한 햇살아래 가을 대추도 가득널어 말리시며..... 잡풀하나 없이 다.. 늘 낮은 자세로 2018.11.04
짐을 벗어 던져라 ㅡ짐을 벗어 던져라|ㅡ 옛날에 한 젊은이가 아주 커다란 봇짐을 지고 고생스럽게 먼 길을 걸어 무제 대사를 찾아갔다. 젊은이는 대사를 보자마자 자신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대사님, 저는 조금 전까지 고통스럽게 고독과 싸우며 오랫동안 먼 길을 걸어서 아주 피곤합니다. 신발은 다 .. 늘 낮은 자세로 2018.11.01
[스크랩] 당신의 가을이 아름다울 때 body { background-image: url(https://t1.daumcdn.net/cfile/cafe/2625CA4E5933FD4931?original);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color:#ffffff; background-repeat: no-repeat ; background-position: center bottom; background-size: cover; }출처 : 언덕위의 내집글쓴이 : 師瑃堂 원글보기메모 : 당신의 가을이 아름다울때 늘 낮은 자세로 2018.10.17
[스크랩] 종은글 중에서 육십대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 입니다. 인생을 기쁨으로 날아갈 수도 슬픔으로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불러 준다면 여유를 갖고 뒤돌아 볼수도 있는 인생입니다. 앞만 보고 살아온 인생, 뒤돌아 볼 줄 몰랐던 인생,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인생, 불쌍 하면서도 눈물나는 인생, 한.. 늘 낮은 자세로 2018.10.16
[스크랩] 별보다 꽃보다 사랑스런 너 이채시 일부 body { background-image: url(https://t1.daumcdn.net/cfile/cafe/99CC6E505B41D60C3E?original);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color:#ffffff; background-repeat: no-repeat ; background-position: center bottom; background-size: cover; }출처 : 언덕위의 내집글쓴이 : 師瑃堂 원글보기메모 : 열보다 하나가 더큰 세월 늘 낮은 자세로 2018.10.15
[스크랩]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출처 : 언덕위의 내집글쓴이 : sin wir ja 원글보기메모 : 잊어버렸음.글같이 무정한게 없다더니 정말이다. 어떻게 이렇게 까맣게 잊어버릴수가 있을까 의심스럽다. 처음부터 다시 해볼수밖에 ...........내가 만들고도 스크랩을 해오다니 좀 웃읍긴하다. 배움에 무슨 창피함이 있겠는가. 늘 낮은 자세로 2018.09.19
단풍이죽다 단풍이 죽다 안개꽃이 피어나는 붉은 늪 섬에 몸을 담그고 있는 웅장한 저 거목 단풍, 수백 년 동안 새싹이 돋고 늘, 푸름을 한껏 발산하더니 어느덧, 잎사귀는 붉고 노란 꽃들로 가을 색 옷을 입었다 태곳적 신비의 혼이 담긴 붉은 늪 섬을 지키는 웅장한 수호신처럼 말이지, 또 다른 수백.. 늘 낮은 자세로 201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