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거두는 수확의 기쁨 금강 초롱,조금있으면 보라색 초롱꽃이 핀다네요. 매실 수확은 마지막. 겹 접시꽃. 블루베리 이꽃이 지고 나면 빨간열매를 맺어 겨울엔 정말 이쁜데 이름을 모릅니다. 제일 먼저열린 도마도 엄청 크다. 꽃이 지고 나니 키위가 달렸다. 처음보는 기분 찡하다. 이포도는 거봉. 요건 머루, 오.. 늘 낮은 자세로 2016.06.15
소상팔경 **소상팔경 ** 산학이 대명하고 음풍이 로호하야 수변에 우는 새는 천병만마 서로맞아 철기 도창이 있는듯. 차마 그때 급한형세는 백척폭포 쏘아오고 대수풀 흩뿌릴제 황영의 깊은한을 잎잎이 호소하니 소샹야우라 하는디요. 칠백평호 맑은물은 상하천광이 프르렀다. 구름밖에 문득솟아 .. 늘 낮은 자세로 2016.06.08
악양루가" 몇년전 헌책방에서 사온책자인데 재미있는 글들이 있어 올려본다. 책재목은 " 시행잡가 " *************************************************************************** 어화! 벗님네야 악양루를 구경가자. 악양루라 높은집을 뉘라서 지었느고. 채석강상 이태백과 아미산월 소자첨이 백옥경에 신선들로 향안.. 늘 낮은 자세로 2016.06.03
7년만에 .......... 참으로 오랜시간을 보내고 올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키위꽃의 향기는 어떤말로도 표현할수 없다. 향기가 아름답다고 해야하나? 늘 낮은 자세로 2016.05.25
래드 크로바 올 처음 꽃을 보았다. 잡초속에서 저 혼자 피고 지고. 무엇이 그리 바뻐 돌아보지 못하였는지............ 그 잡초속에 있으려니 했더니 정말 살아 남았네. 난 이풀이 래드 클로바인줄을 몰랐었다. 늘 낮은 자세로 2016.05.10
어려운걸 왜? 지난 겨울에 만든그림이다. 처음엔 엄청 대견하더니 다시 보니 어설프기 짝이 없다. 이 어려운걸 왜 시작했나. 안하면 그만이겠지만 지금껏 배운게 아깝워서 버리질 못하는 이 미련을 어이 할꺼나 늘 낮은 자세로 2016.05.06